시외·국제회선 등 분산/중간집중국 4개신설/한국통신 사장

　한국통신은　11일　현재　혜화·구로전화국에　집중돼　있는　시외·국제회선등을　분산시키기　위해　4개의　중간집중국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통신　조백제사장(56)은　이날　하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직접적　피해는　전화요금감면등으로　보상　할　계획』이라고　말해　간접적　피해에　대해서는　보상할　뜻이　없음을　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