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식품·육류 등 「공해독」서 탈출을/조상이 즐기던 음식 갑자기 바꾸면 탈나/야산은 보배… 물·공기·초목·향기 그대로 미국은 세계에서 제일로 의학 약학 영양학이 발달된 나라입니다.
그러면 환자수도 세계에서 제일 적어야 할 것인데 그와는 정반대로 세계에서 제일 많습니다. 인구 약 2억5천만명 중에서 중병으로 입원하고 있는 환자만도 자그마치 2천5백여만명, 입원을 하지 않고 있는 환자까지 합치면 전인구의 약 3분의 2 이상이 각종 병에 시달리고 있는 반면 건강한 사람은 인구의 약 10분의 1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우리나라도 50여년전 보다도 약국 병원수가 1백배 이상 늘었으니까 환자수가 1백분의 1로 줄어야 하는데 그와는 정반대로 1백배이상 늘고 있습니다.
이 엄청난 현실에 직면한 미국상원은 세계 최고 권위학자 3백여명에게 막대한 연구비를 투입하여 근 3년간 연구시켰습니다. 그들이야 말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의학박사들입니다.
의심이 많은 여러분은 나의 말을 곧이 듣지 않으려 하겠지만 이 3백명 박사들의 말이라면 귀가 솔깃하겠지요.
그들이 3년간 협력해서 연구한 결론은 「현대인의 암을 위시한 각종의 공해병을 예방·치료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90여년전인 20세기초의 식사로 되돌아가라」는 것이었습니다.
그전까지는 암·심장병·고혈압·당뇨·간장병·신장병 등의 공해병 환자가 지금의 1백분의 1도 못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현대인들은 우리조상들이 20세기초까지 먹었던 음식과는 다른 것을 먹기 때문에 조상들 시대에 거의 없었던 병들이 생겨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식사의 내용을 좀 자세히 말하면 식품가공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현대인은 흰쌀·흰밀가루·흰설탕·흰정제염·흰화학조미료등 오백식품을 먹게 되었습니다. 즉 맛있게 먹기 위해서 희도록까지 정제 가공한 5종의 식품을 선호하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여기서 주의할것은 정제·가공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영양분이 제거되어 영양실조를 유발하게 된다는 점, 또 가공과정에서 화학성분(방부제·조미료·방향제·착색제…)이 첨가되어 무서운 암같은 공해병을 유발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또 하나 공해병의 큰 원인은 육류문제입니다. 현대인은 육류의 소비가 많습니다. 옛날 우리 조상들은 명절 제사때밖에 안 먹었지요.
세계 2차대전은 언제 시작해서 언제 끝났지요. 1939년부터 1945년이지요. 2차대전이 끝나서 미군이 진주해 왔는데 그들의 키가 크고 듬직한 체구를 본 우리 한국인 말라깽이들은 그들이 무엇을 먹고 저렇게 키가 크고 뚱뚱한지를 자세히 살펴본 즉 그들은 매일 끼니마다 고칼로리 식품인 쇠고기 우유 계란과 빵 과자등을 배불리 먹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의 우리 한국 사람들 중에서 부자들은 주식으로 흰쌀밥을 먹고 가난한 사람들은 흰보리밥을 먹었기 때문에 영양실조로 말라깽이와 폐결핵환자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부자들은 매일 매끼마다 미국음식을 배불리 막 먹고 가난한 사람들은 도둑질을 해서라도 먹으려고 막 덤벼 들었죠. 특히 산모들은 모유를 먹이면 미용에 나쁘다면서 될수 있는 한 우유·분유로 육아하려고 애썼습니다.
2차대전 당시에 출생했거나 한창 자란 아이들이 미국식의 고칼로리 식품(특히 우유)을 먹고 성장해서 지금 40∼50대의 어른으로 되어 있는데 그들의 운명이 지금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살펴보세요.
요즘 신문을 보면 40∼50대의 남성들이 「암·심장병·고혈압·당뇨·간장병…등으로 많이 죽는다」고 보도되고 있지요. 40∼50대의 남성들은 대개는 직장의 간부로 고칼로리 식품을 먹을 기회가 많기 때문입니다.
왜 하필이면 40∼50대가 문제가 되지요. 소는 한 3년만 풀을 먹으면 큰 소로 됩니다. 그러니 쇠고기 우유는 키가 빨리 크고 뚱뚱하게 만드는 고성능 단백질입니다.
그런데 소의 수명은 약 15년입니다. 그러니 쇠고기 우유를 많이 먹으면 빨리 키가 크고 뚱뚱해지긴 하지만 유감천만인 것은 오래 살지를 못한다는 것입니다.
(소:15 + 인간:70) ÷ 2 = 42·5 그래서 쇠고기 우유를 많이 먹고 자란 사람의 평균 수명은 42·5세인데 곡·채식을 하는 비율에 따라서 수명이 연장되는 것입니다.
무공해시대에는 쇠고기 우유…등을 적당히 먹으면 몸에 좋았으나 지금은 극심한 공해시대라 이것들도 공해독의 덩어리로 되어가지 말란법이 없습니다.
공해독의 덩어리라니. 짐승들을 좁은 장소에 가둬서 운동을 시키지 않고 자연사료가 아니라 인공배합사료를 먹이면서 사육하기 때문입니다. 이 인공배합사료에는 화학성분(성장촉진호르몬제·항생제…)이 많이 들어 있어서 연용을 하면 무서운 공해병을 유발시킨다는 것은 상식이겠지요.
인간들도 공해식품(가축의 배합사료)을 먹고 운동 부족 때문에 공해병으로 죽을 고생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운동을 하고 먹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는 자유가 있지요.
하지만 가축에게 그런 자유가 있습니까. 심지어 양계장의 닭들은 일생동안 뒤돌아 보는 운동도 못하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말못하는 가축들은 인간보다 몇곱이나 더 심한 공해병으로 죽을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 병든 고기·젖·알을 즐겨 먹은 미국인들과 한국인들이 지금 한창 병원을 가득 채우고 있는것입니다.
우리는 국토의 약 3분의 1도 안되는 좁은 공해지옥에서 가축들과 함께 공해물과 공해식품을 먹고 공해병으로 죽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의 국토 약 70%는 쓸모없는 잡목으로 덮여있는 야산입니다. 거기에는 무공해의 물·공기·일광·초목·향기… 그리고 무공해의 농축산물을 생산할수있는 충분한 공간이 있습니다. 보배같은 우리의 야산을 활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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