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FP=연합】 우크라이나의 전략핵미사일에서 분리된 핵탄두 2차 인도분 60기가 9일 러시아의 해체공장으로 운송될 예정이라고 인테르팍스통신이 보도했다. 인테르팍스통신은 러시아 국방부내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이들 탄두를 실은 열차가 우크라이나 서남부 흐멜니츠키역을 출발,우랄 산맥지대에 있는 스베르들로프스크의 해체공장으로 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또 우크라이나가 지난 4일 보낸 핵탄두 1차 인도분 60기가 러시아에 도착했음을 확인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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