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AP=연합】 미모토롤라사와 일이동통신사(이도)가 모토롤라산 휴대용 무선전화기의 대일 시장확대협상에서 잠정합의에 도달, 정식협정체결이 임박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모토롤라와 「이도」는 도쿄―나고야(명고옥)지역에 96년 3월말까지 1백59개소의 새 중계소를 추가건설키로 잠정합의한데 이어 중계소의 건설방식 및 주파수등 2개 미해결 현안을 타결키 위한 막바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토롤라의 아널드 브레너 수석부사장이 지난 8일부터 도쿄에 머물면서 「이도」측과의 협상에 직접 뛰어든것도 최종협정체결이 임박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