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유통은 10일 고객이 상품을 구입한 후 상품에 결함이 있거나 정상이더라도 디자인 색상 사이즈 상표 등에 불만이 있을 경우 구입 후 1년동안 전액 환불 또는 교환, 무료수선을 해주는 「그린카드제」를 도입, 운영중이라고 밝혔다.「그린카드제」는 진로유통이 환경운동 차원에서 벌이고 있는 「그린서비스」의 하나로 지난달부터 시행중인데 상품의 결함이 있는 경우만이 아니라 고객이 디자인 상표 등에 불만을 느낄 때도 새상품과 교환하거나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진로유통은 또 매주 수요일을 「그린데이」로 정해 헌 신문지 수거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헌 신문지 2개월분(약 4㎏)을 모아 오면 환경관련 사은품을 증정한다. 진로는 그린상품 코너 신설, 2중 포장 안하기 운동, 함께 넣어드리기 운동, 명절 선물포장물 되갖고 오기 운동 등 다양한 환경관련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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