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로이터 연합=특약】 러시아는 오는 2000년까지 극동지역에 대규모 우주기지를 새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블라디미르 이바노프 우주군사령관이 10일 밝혔다. 이바노프사령관은 새기지가 중국접경인 스보보드니시에 세워질것이며 이곳을 통해 군사목적 및 민간의 유인우주선을 발사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우주군 간부들은 이같이 새로운 우주군사기지를 건설키로 한것은 기존의 바이카누르 기지가 카자흐공화국 영토에 편입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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