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9일 연세대가 정원의 5%범위에서 우수 농어촌학생등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특별전형제와 같은 방식의 평가도구 개발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사립대학의 특별전형제는 연차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고려대 김학렬교무처장은 이날 열린 교무위원회에서 이같은 방안이 논의됐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대는 95학년도 본고사필수과목을 인문·자연계 모두 국어 영어 수학등 3과목으로 결정했다. 인문계는 수학I을, 자연계는 수학Ⅱ를 택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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