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민자당) 탤런트 최불암씨(본명 최영한·사진)가 동양제과측이 오리온 초코파이발매 20주년을 기념해 벌이고 있는 전국 도서벽지 책·걸상바꿔주기 캠페인광고에 무료로 출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3일부터 TV를 통해 방영될 광고에서 최의원은 자신의 모교인 인천 신흥국교를 찾아 어린시절 자신이 앉았던 자리를 돌아보고 『정을 나누는것은 좋은일』이라고 이야기한다.
동양제과측은 최의원이 억대가 넘는 출연료를 극구 사양하자 대신 최의원의 모교에 교지발간비용과 교육용VTR 및 1천여권의 아동도서를 기증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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