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구속 수배 해고노동자 원상회복 투쟁위원회 지원대책위원회」(공동대표 계훈제외 14인)는 9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 양평민물매운탕 주인 김정호씨(32·사진)에게 「용기있는 시민상」을 수여했다. 대책위는 이날 하오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회노동위 돈봉투사건과 부당노동행위 진상규명을 위한 시민토론회」후 가진 시상식에서 『김씨는 김말롱의원과 한국자보 박장광상무가 자신의 업소에서 식사를 했다고 증언함으로써 양심과 정의가 살아있음을 온 국민에게 일깨웠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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