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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여성피부관리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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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여성피부관리 요령

입력
1994.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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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후 깨끗이 세면/수분유지·영양공급/효과적 자외선 차단 여성들이 겨울동안 거칠고 건조해진 피부에 세심한 신경을 써야 할 때다. 특히 날씨가 포근해지는 봄에는 피부기능이 활발해져 분비물이 많아지고 꽃가루 먼지등이 날리는 날이 많아 피부에 크고 작은 문제가 일어나기 쉬워 조심해야한다.

 봄철 여성들이 피부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사항은 ▲깨끗한 세안 ▲피부의 수분유지와 영양공급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이다.

 외출에서 돌아와 먼지와 꽃가루등으로 더러워진 피부를 깨끗하게 하지 않으면 기미 잡티 여드름등 피부질환이 생기기 쉽다. 피부질환을 막기 위해선 완벽한 세안을 해야 한다. 클린싱제품은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로션이나 젤타입 같이 물로 닦아내는 제품이 좋다. 여드름 피부나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워터타입의 클린싱제품이 적합하다. 1차로 이들 클린싱제품으로 세안을 한후 폼클린싱과 같은 약알칼리성 제품으로 이중세안을 해야 피부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할 수 있다. 

 봄철에는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줘야 한다. 건성피부는 스팀타월을 자주해 주거나 화장수를 듬뿍 발라준 다음 에센스를 바르는 것이 좋다. 그다음 수분증발을 막기 위해 영양크림을 엷게 발라준다. 지성피부는 피지가 많기 때문에 노폐물을 제거해야 하는데 팩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일타입보다는 키위 바나나 딸기등의 신선한 과일을 이용, 팩을 한다. 민감성피부는 환절기때 피부에 문제가 많이 발생하므로 세안을 깨끗이 한다음 무자극성 화장품을 사용해야 한다. 봄은 겨울에 비해 자외선이 강해 특히 민감성 피부를 지닌 사람은 외출시 얼굴과 노출 부위에 자외선 차단크림을 발라줘야 한다.【배국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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