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임금 97만5천원 전 산업체의 임금 상승률이 4년 연속 둔화하고있음이 9일 노동부 집계로 밝혀졌다.
노동부가 조사한 전국 3천3백개 사업장(근로자 10인 이상)의 지난해 실제 임금상승률은 12.2%로 4년째 상승률이 하락했다.
89∼92년의 임금상승률은 각각 21.1%,18.8%, 17.5%,15.2%였다.
지난해 근로자 평균임금 수준은 97만5천원으로 90년에 비해 1.52배 높아져 올해에는 임금인상 없이 호봉승급분만 반영해도 1백만원대에 진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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