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반(남아공)AP AFP=연합】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항구도시 더반시 인근 파인타운에서 한 통근열차가 8일 상오(이하 현지시간)탈선, 둑아래로 굴러 떨어져 최소한 63명이 사망하고 3백70명이 부상했다고 경찰및 현지언론들이 전했다. 사고열차 회사의 한 대변인은 사고가 이날 상오 5시 30분께 승객을 가득 태운 통근열차의 객차 8량이 탈선하면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사고대책반은 이날 열차탈선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정밀조사를 했으나 아직 결정적인 원인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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