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재무특파원】 오는 19일 중국을 방문하는 호소카와(세천호희)일본총리는 중국지도자들과의 회담에서 중국측이 핵실험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외무부소식통이 7일 밝혔다. 중국은 작년10월, 1년만에 지하핵실험을 재개하여 핵실험을 중지하고 있는 여타 핵보유국으로부터 강한 비난을 받아왔다. 중국은 타국의 비판에 대해 『핵실험횟수에서 다른 핵보유국보다 적으며 정밀도에서도 뒤지기때문에 개발의 필요성이 있다』며 실험자제 요청에 응하지 안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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