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수입도 검토 정부는 7일 물가가 안정될 때까지 전기료 상하수도료등의 공공요금 인상을 당분간 전면 유보하기로 했다.
또 독과점품목에 대해서는 가격인하요인이 있는지의 여부를 점검한후 가격인하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정부는 이날 하오 광화문청사에서 정재석부총리주재로 내무 재무 교육 농림수산 보사부장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례물가대책장관회의를 개최, 이같이 결정하고 과다인상된 개인서비스요금의 종전요금환원조치에 이어 국제원자재가격이 떨어진 관련 공산품의 가격인하를 유도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최근들어 상승기미를 보이고 있는 돼지고기가격의 안정을 위해 약5천톤의 돼지고기를 해외에서 수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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