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6일 북한의 강석주 외교부부부장이 중앙통신 성명에서 남북특사교환이 미북 3단계고위급회담의 전제조건이 아니라고 밝힌 것은 전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장재룡 외무부미주국방은 이날 『남북특사교환은 미북3단계회담의 명백한 전제조건으로 공식문서화 된 내용』이라며 『북한도 21일로 예정된 3단계회담이 열리기 위해서는 우선 특사교환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장 국장은 『오는 21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고위전략회의에서도 남북특사교환이 미북3단계회담의 전제조건임을 재확인하게 될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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