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임금인상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경총―노총간 임금교섭이 3일 시작됐다. 경총과 노총의 실무교섭위원들은 이날 하오4시 기협중앙회 회의실에서 첫 모임을 갖고 올해 임금인상가이드라인에 관한 노사합의안을 이달안으로 마련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 해소에 노력키로 하는등의 기본원칙에 합의했다.▶관련기사 5면 올해 임금인상률은 노총이 지난해보다 낮은 6.6(대기업)∼10.8%(중소기업)로 제시했고 경총이 3.2∼6.1%를 제시, 지난해 중앙노사합의(4.7∼8.9%)보다 낮은 수준에서 타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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