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명 이번 복직서 제외 전교조해직교사 1천1백35명이 2일 4년만에 교단으로 복귀했다.
전체 해직교사 1천4백90명중 복직신청자 1천4백19명 가운데 1차로 이들이 교단에 복귀한데 이어 절차상 문제로 임용이 늦어지고 있는 1백59명도 3일 이후 학교로 돌아가게 된다. 전교조해직교사중 복직에서 제외된 사람은 89명이다.
임용자수는 지역별로 서울 4백54명, 부산 68명, 대구 52명, 인천 34명, 광주 1백2명, 대전 10명, 경기 75명, 강원 42명, 충남 52명, 전북 31명, 전남 50명, 경북 88명, 경남 66명, 제주 13명이다.
사립학교 해직교사 임용대상자 5백64명 가운데서는 대전 성복고 박정희(33·영어) 이상렬교사(36·수학) 2명만이 전 재직학교로 복귀했고 나머지는 학교측의 채용거부로 모두 공립학교에 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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