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연합】 미국과 영국 양국정상들은 새로운 세계무역협정인 우루과이라운드(UR)협정의 발효시기를 오는 95년 1월1일로 6개월 앞당기자는 제안을 지지키로 합의했다고 존 메이저영국총리가 1일 밝혔다. 메이저총리는 2일간의 워싱턴방문을 마치고 가진 클린턴대통령과의 공동기자회견에서 『클린턴대통령과 본인은 UR협정의 발효를 95년 1월1일로 앞당기는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고 밝히고 『우리는 이의 실행가능여부를 다른 국가들과도 의논해야 할 것이지만 이 협정의 이행은 빠를수록 좋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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