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연합】 미식품의약국(FDA)은 사람들을 중독시킬 만큼 니코틴함량이 높은 담배를 마약으로 분류,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데이비드 케슬러FDA국장이 1일 밝혔다. 그는 아직 FDA가 어떤 결정을 내린것은 아니지만 니코틴은 중독성으로 인해 마약이라는 법적 정의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케슬러국장은 『관련법규를 엄격히 적용함으로써 중독증세를 일으키거나 유지시키는 수준의 니코틴을 함유한 담배제품을 시장에서 궁극적으로 사라지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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