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에서 흥행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강우석감독의 「투캅스」가 오는 12일 LA에서 개봉된다. 「투캅스」의 LA배급은 미카스타리아사를 통해 이뤄졌는데 제작사인 강우석프러덕션과 카스타리아사는 입장수입중 광고비와 극장주몫을 제하고 50:50으로 배분하는 조건이다. 「투캅스」는 LA개봉이 끝난뒤 뉴욕 시카고등지로 확대 상영될 예정이며 강우석감독은 이를 위해 오는 10일 출국한다. 부패경찰의 비리를 다룬 코미디인 「투캅스」는 서울에서만 1일 현재 관객 60만명을 넘어섰고 이달 중순께면 「장군의 아들」1편의 기록(68만명)을 넘어설것으로 예상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