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P=연합】 라도반 카라지치 보스니아 세르비아계 지도자는 1일 서방측에 대한 주요한 양보조치로 회교계의 주요 거점인 투즐라의 비행장 개방에 동의했다면서 러시아기가 처음으로 이 도시에 대한 구호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카라지치는 모스크바에서 안드레이 코지레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후 이같이 밝혔는데 세르비아계는 그동안 보스니아 북부 투즐라 비행장이 회교계에 무기를 전달하는데 이용될 수 있다면서 자주 포격을 가해 구호활동을 막아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