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의동기자】 인천시는 1일 선인학원시립화과정에서 인천대와 인천전문대 정·부교수급 52명과 교직원 21명 등 73명을 신규임용에서 제외한데 이어 전임강사 및 조교수 15명을 추가로 임용에서 제외, 해임했다. 이번에 신규임용에서 제외된 전임강사와 부교수는 인천대가 5명, 인천전문대가 10명이다.인천시의 관계자는 『이번 임용대상에서 제외된 전임강사와 조교수는 교수선임위원회의 심사결과 부교수급이상에 대한 임용심사때와 마찬가지로 전공연구실적이 부진하거나 시립화의 취지에 걸맞지 않다고 판정된 교수들』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들의 해임으로 부족한 교수진은 상반기중 공개채용키로 했다.
한편 인천시가 지난달 26일 제청한 부교수급 이상 교수요원임용안은 1일 교육부로부터 원안대로 승인돼 개별통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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