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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로이터=연합】 이스라엘은 헤브론학살에 따른 팔레스타인인들의 분노를 누그러뜨리기 위한 화해조치의 하나로 1일 약 5백명의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석방할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육군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달 27일 이츠하크 라빈 내각의 결정에 따라 취해질 1일의 1차 석방에 이어 주말까지 3백명의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이 추가로 석방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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