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도현선생 등 9명/독립유공자 훈장 추서

　정부는　1일상오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3·1절　제75주년　경축식을　갖고　고　박도현선생등　3·1운동　관련　독립유공자　9명에게　건국훈장을　추서했다.　3·1운동　당시　독립만세운동을　계획하고　시위를　벌이다　피살된　박선생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이,　일경에　체포돼　징역형을　받은　권숙린　김교영　김교환　김기범　김윤학　김조길　송홍식　이종필선생등　8명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