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기자클럽(회장 윤호미)은 2일부터 3일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회 서울 세계여기자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우리나라 미국 중국등 6개국의 여성언론인과 관계학자 2백여명이 참가, 「여성과 언론」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펼치게 된다.
첫날인 2일에는 일본 아사히신문 논설위원 야요리 마츠이씨와 여성개발원 수석연구원 이경자씨가 발표자로 나서「아시아의 여성과 언론보도」 「미디어수용자로서의 여성」에 관한 발제를 할 예정이다. 3일에는 미국 유력 일간지 센트 폴 파이오니어의 편집국장 민디 커난씨가 「언론에서의 남녀 성문제」라는 내용의 주제발표를 하게 된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여성언론인들은 김영삼대통령을 예방하는 한편 오린환공보처장관과 권영자정무제2장관이 주최하는 만찬에도 참가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