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치료법 이용… “상처치유 효과적” 일양약품과 원광대의대 정헌택교수팀, 약대 김재백교수팀은 최근 유전자 치료법을 이용, 흉터방지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일양약품은 발표문에서 『흉터는 몸에 상처가 났을 때 신체가 스스로 복구하려는 과정에서 과잉 반응하기 때문에 생성된다』면서 『첨단 유전자 치료법의 원리를 이용,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다량으로 생성되는 세포활성 물질의 양을 조절, 흉터생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 결과 흉터억제제를 이용한 상처 치유상태는 육안으로 구별이 안될 정도로 정상조직에 가까웠으며 치유속도도 자연치유와 차이가 없었다는 것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