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와 선물학회는 25일 공청회를 열고 주가지수선물시장에 사용할 대상지수의 이름을 「한국주가지수」로 잠정결정하는 것등을 골자로 한 주가지수선물시장에 대한 시안을 발표했다. 서강대 국찬표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주가지수는 현재 주식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한국종합주가지수와 같은 시가총액식(전체 시가를 합쳐 지수를 산출해내는 방식)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지수구성대상종목수를 1백개·1백50개·2백개등 3개안중에 택일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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