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종교문제연구소장 탁명환씨(57)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경찰청은 25일 공범과 배후세력을 찾기위해 임홍천씨(26)와 조종삼목사(32)의 은행예금계좌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입출금내역을 조사키로 했다. 경찰은 이들의 예금계좌에서 교회관계자들의 자금유입사실이 드러날 경우 모두 소환,관련여부를 집중조사할 계획이다.
경찰은 또 임씨의 범행동기, 도주로및 도피행적, 잦은 진술번복등에 여전히 의문이 많다고 보고 임씨의 교회생활과 범행전후행적, 주변인물들과의 관계등을 수사중이다.
경찰은 이와함께 임씨의 도피경로를 확인하기위해 강원도 현지동행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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