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AP=연합】 미공군은 첩보및 폭격 능력을 갖춘 새로운 비밀 스텔스기를 개발한 것이 분명하다고 영국의 방위전문지 제인 인터내셔널 디펜스리뷰가 23일 보도했다. 디펜스리뷰는 3월호에서 B2 스텔스기와 아주 흡사한 다이아몬드 형태의 이 신형 스텔스기 스케치를 게재하는 한편 신형 스텔스기의 비행장면이 미서남부 수개 지역에서 목격됐으며 네바다주 그룸 레이크 공군기지 부근을 비롯,두차례에 걸쳐 비디오에 녹화됐다고 전했다.
이 잡지에 신형 스텔스기 기사를 기고한 미국의 항공전문가 빌 스위트먼은 신형스텔스기가 세계 최초의 레이더 회피 전투기인 F117 스텔스기의 후계기종으로 성능면에서 보다 우월한 전천후기로 생각된다고 밝혔는데 스텔스기 비디오를 본 이 잡지의 편집자 클리포드 빌은 검은색의 이 신형 스텔스기가 중저 고도에서 시속 8백이상으로 비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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