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은 22일 태아의 머리카락에서 담배연기의 흔적을 발견했다고 말하고 이는 담배를 피우지않는 어머니의 자녀들도 간접흡연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있는 확실한 증거라고 말했다. 토론토의 소아과의사인 코렌박사는 『지금까지는 임신한 여성에게 흡연을 하지 말라고 권했지만 이제는 주변에 흡연자가 있으면 접근하지말라고 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연구는 담배연기에 노출된 여성의 유아도 똑같은 위험에 처해 있다는 첫 생화학적 증거라고 말하며 이러한 위험은 조산등 출산에만 관계되는것이 아니라 성장과정에서 신경조직의 발달을 저해하기도 한다고 말했다.【뉴욕 로이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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