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수출이 올해 사상 최대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21일 전망됐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올해 시멘트수출(반제품인 클링커 포함)은 지난해의 4백36만톤보다 26.1% 늘어난 약 5백50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지금까지 시멘트수출 최고기록인 87년의 4백84만톤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1월중 시멘트수출은 49만톤(잠정치)으로 동남아지역 수출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의 20만톤에 비해 1백4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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