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예보 주변 오늘 최후통첩 시한【사라예보·워싱턴 외신=종합】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 중화기철수에 대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최후통첩시한(한국시간 21일상오9시)이 임박함에 따라 유엔군과 나토측군은 20일 공습에 대비한 실전훈련과 병력배치에 돌입했다.
보스니아주둔 유엔군은 이날 세르비아계 무기인수를 위해 사라예보주변에 진지를 구축하고 병력을 배치하기 시작했다. 미항공모함 사라토가도 유엔군의 활동에 맞춰 전폭기들을 동원, 보스니아내 목표물에 대한 공습훈련을 실시했으며 크로아티아에 배치돼 있던 4백명의 러시아유엔평화유지군 선발대가 세르비아계의 중화기인도를 감시하기 위해 보스니아에 도착했다.<관련기사 4면>관련기사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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