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대우등 일부 대기업들이 올해중 석·박사학위소지자들을 중심으로 수백명씩의 기술인력을 모집할 계획인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전자 중공업 전관 건설 전기등 전계열사에 걸쳐 고급연구개발인력을 모집키로 하고 19일 1차 모집공고를 냈고 대우그룹도 올해중 지난해보다 2백여명이 늘어난 1천여명의 연구개발및 기술인력을 모집키로 했다. 기아그룹은 자동차분야의 연구개발을 위해 올해중 50∼1백명의 석·박사연구인력을 채용키로 했고 금호그룹도 30명내외의 기계공학 고분자화학분야 전문인력을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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