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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무역전쟁 희박/캔터·주미일대사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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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무역전쟁 희박/캔터·주미일대사 회견

입력
1994.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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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AFP 로이터=연합】 미키 캔터 미무역대표부(USTR)대표와 구리야마 다카카스 주미일본대사는 19일 양국간 무역마찰이 무역전쟁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캔터대표는 이날 CNN방송과 인터뷰에서 대일무역협상과 관련, 강경입장을 누그러뜨리지 않았으나 무역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같다고 말했다.

 그는 무역협상결렬에 따른 무역전쟁발발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그렇지는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우리는 일본으로 하여금 미국상품은 물론 경쟁력을 갖춘 세계 모든 상품에 대해 시장을 개방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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