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유동희특파원】 한국과 중국은 오는 21일부터 6일간 북경에서 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을 협의하기 위한 회담을 갖는다. 엄락용재무부세제심의관과 학소성 중국국가세무국 섭외세무관리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한 이번 회담에서는 쟁점현안인 내국세율규모, 이중과세방지방안, 고정사업장 구성요건 및 면세범위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그러나 국익과 직결되는 이들 쟁점을 둘러싼 양국간 이견이 커 이번 회담에서도 합의점을 찾기가 어려울것으로 보인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