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은 19일 국제종교문제연구소장 탁명환(57)씨 피살사건을 계기로 사이비종교집단의 범죄의혹을 전면수사하기로 했다. 대검 강력부(부장 심재륜검사장)는 이번 사건으로 사이비종교집단의 폐해가 극명하게 노출된것으로 보고, 피해자들의 진정이 있거나 검찰에서 내사 또는 수사중인 사이비종교집단 관련사건들을 철저히 수사하도록 전국지검에 지시했다.▶관련기사 17·22·23면
대검은 이와함께 탁씨피살사건을 철저히 규명하기 위해 서울지검 형사3부에서 수사를 직접 지휘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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