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는 95학년도 본고사부터 선택과목을 폐지하고 인문계는 수학Ⅰ, 자연계는 영어를 필수과목으로 시험을 치른다고 16일 발표했다. 연세대는 이날 서울캠퍼스의 본고사과목으로 인문·사회계는 국어 영어 수학Ⅰ, 자연계는 국어 영어 수학Ⅱ로 정하고 원주캠퍼스와 예·체능계는 지난해와 같이 본고사를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특차전형의 비율·방법과 내신성적, 수학능력시험, 본고사성적등 일반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추후 결정키로 했다.
중앙대도 이날 95학년도 입시부터 예·체능계열을 제외하고 필수 두과목과 선택 한과목으로 본고사를 실시하기로 확정했다.
인문계는 국어 영어를 필수과목으로, 수학Ⅰ 국사 독어 불어 중국어 일어중 한과목을 선택하고 자연계는 국어 수학Ⅱ를 필수로, 물리 화학 생물중 한과목을 선택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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