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P AFP=연합】 올해 3.2%의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이어 내년에는 2.8%로 성장률이 다소 둔화될것으로 14일 공개된 한 조사에서 밝혀졌다. 미국의 전국기업경제인협회가 지난달 44명의 경제전문관측통들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 기간중 금리가인상되고 주택건축과 자동차 판매량은 하향세를 보일것으로 관측됐다.
이와함께 미국의 올해 무역적자폭은 더욱 악화될것으로 전망되나 95년부터는 안정을 되찾기 시작할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국 전체지출의 3분의 2를 차지하고있는 소비자 지출도 안정세를 보일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인플레는 올해 3.1%보다 다소 높은 3.4%를 기록할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업률은 6.1%로 감소할것으로 관측됐다.
한편 빌 클린턴미대통령은 이날 의회연설을 통해 현행정부에 의해 생산성 제고와 고용확대및 적자감축이 본궤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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