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민간환경단체인 그린피스(GREEN PEACE)가 「지구의 날」인 4월22일께 내한, 반핵시위와 함께 일본 북한을 포함하는 동아시아권 비핵지대를 선언한다. 환경운동연합은 14일 『그린피스가 지구의 날에 맞춰 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한국의 원자력발전소 건설과 공해정책을 비난하는 해상시위를 벌이는 한편 동아시아지역을 비핵지대로 선언키로 했다』고 밝혔다.
환경운동연합은 그린피스가 자신들의 전용선인 그린피스호를 부산이나 인천에 정박시킨뒤 원전건설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일부회원들은 원전주변시설에 대한 방사능 측정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린피스회원이 개인자격으로 우리나라에 온 적은 있으나 공적으로 국내에서 핵정책등을 비난하는 시위는 없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