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울릉도 여객선 3일째 발묶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울릉도 여객선 3일째 발묶여

입력
1994.02.14 00:00
0 0

【포항=김호섭기자】 울릉도를 오가는 2개 항로의 정기여객선 3척이 3일째 운항하지 못해 포항·후포·울릉등 3개 지역의 귀성객 8백여명의 발이 묶여 있다. 포항해경과 여객선사측에 의하면 동해안 일대에는 11일 발효된 폭풍주의보가 13일 하오1시부터 해제됐으나 먼바다에는 강풍과 함께 2∼3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어 대아고속여객선은 울릉항에, 오션플라워호는 울진 후포항에, 시플라워호는 포항항에 각각 닻을 내린채 3일째 운항하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포항·후포·울릉지역의 설 귀성객 8백여명이 발이 묶인채 여객선 운항재개를 기다리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