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연휴기간중 폭설과 폭풍으로 인한 피해는 경남지역이 가장 심했던것으로 조사됐다. 13일 내무부중앙재해대책본부에 의하면 이번 재해로 인한 피해는 등산객 사망 3명에 재산피해 2백52억9천6백만원으로 집계됐다.
재산피해는 건물파손 36동, 선박파손 33척, 비닐하우스파손 1천5백31개소, 축·잠사파손 2백93개소등이며 10세대 3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시도별 재산피해는 경남이 1백22억4천9백만원으로 가장 많고 충남 48억6천만원, 전남 43억2천9백만원, 광주 25억3천7백만원등이며 시군별로는 충남 서천군이 40억1천만원으로 가장 피해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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