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학년도 전기대 입시에서 복수지원제 실시로 정원미달사태를 빚은 전국 25개 대학중 14개 대학이 12일까지도 입학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12일 교육부에 의하면 이날 현재 미등록으로 발생한 결원을 모두 채운 대학은 포항공대 성균관대 목포해양대 감리교신대 서울신대 수원가톨릭대 장로회신대 대진대 인천대 건양대 동서공대등이다.
그러나 나머지 14개대는 한국외국어대 98.8%, 세종대 96.5%, 홍익대 99.7%, 동국대 99.9%, 동덕여대 98.4%, 강릉대 87.6%등의 충원율을 보이고 있다.
교육부는 이들 대학중 입학정원을 다 채우지 못할 경우 대학의 희망에 따라 추가모집을 실시하거나 95학년도 입시에서 모집하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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