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경제협력대화(DEC) 제3차회의가 16, 17일 이틀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려 양국간 경제협력강화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우리측에서 선준영외무부제2차관보가, 미국측에서 다이엘 터룰루국무부경제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경협증진을 위해 투자교류확대가 중요하다고 보고 우리나라의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문제에 대해 집중협의할 계획이다.
양국은 또 지난해 7월 한미정상회담에서 경제협력대화가 출범한 이후 주요 분야별 협의결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협력방향을 요약한 중간보고서를 작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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