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올해 총 저축률 35.4%/4년만에 투자율 상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올해 총 저축률 35.4%/4년만에 투자율 상회

입력
1994.02.09 00:00
0 0

 경제기획원은 8일 경상수지흑자에 힘입어 올해 총저축률이 35.4%에 달할 것으로 전망, 총저축률이 90년이후 4년만에 총투자율을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국민경제 전체적으로 약1조2천억원의 자금이 남아돌 것으로 분석됐다. 기획원이 발표한 「94년 자금수급 전망」에 의하면 올해의 총투자율 전망치는 35.2%로 총저축률 전망치보다 0.2%포인트 낮았다. 

 우리나라의 총저축률은 지난 89년 35.3%로 총투자율(33.5%)을 넘어섰으나 90년부터 국제수지가 적자로 돌아서면서 총저축률이 총투자율보다 적어져 국민경제 전체적으로 자금부족난을 겪었었다. 지난해에는 총저축률과 총투자율이 모두 35.1%로 동일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