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이 범정부적 차원에서 시작된 이후 연 2년째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크게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교통부가 발표한 지난해 교통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자동차 사고건수는 모두 26만3천70건으로 92년의 25만9천3백98건에 비해 1.4% 늘었으나 사망자수는 92년의 1만2천3백76명에서 1만1천5백55명으로 오히려 6.6% 감소했다.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92년에 이어 연2년째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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