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한반도전쟁 불원”/주유엔 북한관계자

【워싱턴=연합】　북한은　핵문제로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결코　바라지　않지만　불가피하게　전쟁이　난다면　이라크가　걸프전에서　당한　것과　같은　양상은　되풀이되지　않을것이라고　주유엔　북한대표부　고위　관계자가　7일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간　끈기있게　참아왔다』면서　그러나　『(북한의)생존이　걸린　문제인만큼　두려움없이　당당하게　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