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미국은 내주 워싱턴에서 재개되는 한미간 경제협력대화(DEC) 회동에서 대한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 정부가 미기업의 불만을 조정할 전담기구를 설치토록 요구할 예정이라고 미통상관계자가 7일 밝혔다. 미국이 두 나라간 통상마찰 해소를 명분으로 정부에 전담 기구를 설치토록 요구하는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 관계자는 대한투자환경 개선이 중요한 한미통상현안의 하나라면서 한국정부가 전담기구를 설치해 현지진출 미기업등의 불만을 해소토록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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