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카내베랄(플로리다주) AP=연합】 냉전이후 더이상 필요치 않다는 비난을 받아온 13억달러 규모의 군사적 임무를 띤 미역사상 최강의 무인로켓타이탄 4호가 7일 케이프카내베랄 공군기지에서 발사됐다. 타이탄 4호에는 밀스타(MIRSTAR)로 명명된 신형 군사통신위성이 탑재됐다. 이 통신위성은 미군 병력간에 즉각적이고도 보안이 강화된 교신을 제공할 수 있는 첨단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제작에만 10억달러가 들었으며 로켓제작 및 발사 관련 비용으로 2억9천만달러가 소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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