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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 배명국의원/당직 사퇴…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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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 배명국의원/당직 사퇴… 수리

입력
1994.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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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규전의원수뢰사건 고발에 개입했다는 주장을 받고있는 민자당의 배명국의원은 7일 『당과 총재에 누를 끼친데 도의적인 책임을 느낀다』며 당무위원과 경남도지부위원장직등 자신이 맡고있던 당직에서 사퇴했다.  민자당은 이날 배의원의 사퇴를 수리하고 이 사건과 관련, 배의원에게 더 이상의 책임을 묻지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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