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7일 설 연휴기간중 들뜬 사회분위기로 인해 각종 화재가 빈발할것으로 보고 8일부터 14일까지 7일동안 전소방공무원에게 갑호비상근무령을 내렸다. 시는 이 기간중 시장·백화점·공연장등에 대한 특별소방점검을 실시하고 남대문등 주요시장 35개소에 소방관을 고정배치하는 한편 김포공항·헌인마을등 8개 주요지점에 소방요원 및 소방차를 근접배치해 신속출동체계를 갖추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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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7일 설 연휴기간중 들뜬 사회분위기로 인해 각종 화재가 빈발할것으로 보고 8일부터 14일까지 7일동안 전소방공무원에게 갑호비상근무령을 내렸다. 시는 이 기간중 시장·백화점·공연장등에 대한 특별소방점검을 실시하고 남대문등 주요시장 35개소에 소방관을 고정배치하는 한편 김포공항·헌인마을등 8개 주요지점에 소방요원 및 소방차를 근접배치해 신속출동체계를 갖추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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